베트남 쌀 수출가격 상승...톤당 13.4% 증가 [KVINA]

입력 2021-05-08 10:33  

[사진 : VNA]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국제 곡물 거래가격이 상승하며 베트남산 쌀 값도 태국산 쌀 가격을 제치는 등 비교적 높은 가격으로 수출했다. 올들어 베트남산 쌀 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더욱 오르고 있다.
베트남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올들어 4월까지 해외로 판매한 베트남산 쌀은 총 190만 톤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 감소했다.
하지만 지난해 꾸준히 오른 국제 곡물 거래가격 상승으로 인해 평균 수출가격이 톤당 534달러로 전년 대비 13.4%가 올라 수출액은 1.2% 증가한 10억 1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베트남식품협회는 당분간 국제 곡물 거래가격이 하락할 요인이 없어 베트남산 쌀 수출가격은 더욱 오를 것으로 보고있다.
한편, 베트남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4천3백만 톤의 쌀을 수확해 이 중 약 6백50만 톤의 쌀을 해외로 수출할 계획을 잡았다.
지난해 베트남은 총 625만 톤을 수출해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쌀 수출국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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