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만 하던 클럽하우스 "안드로이드 서비스 시범 도입"

입력 2021-05-10 09:33  



오디오 소셜미디어(SNS) `클럽하우스`가 9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안드로이드용 운영체제(OS)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시범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그동안은 애플 스마트폰용으로만 서비스를 지원하던 클럽하우스가 이날 미국 시장에서 안드로이드용 베타 버전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서비스는 수주 내에 단계적으로 다른 영어권 국가와 비(非)영어권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클럽하우스는 지인이 가입해있거나 초대장을 보내줘야 이용할 수 있는 폐쇄형 오디오 SNS로, 미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 등이 참여하면서 연초에 `신드롬`에 가까운 반응을 불러일으켰으나 최근 들어 인기가 다소 주춤한 상황이다.
정보 분석 기업인 센서 타워에 따르면 클럽하우스 애플리케이션(앱)의 내려받기 횟수는 2월 960만회로 정점을 찍은 후 3월 270만회, 4월 90만회 등으로 둔화했다.
게다가 최근에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기존 소셜미디어 회사들이 클럽하우스와 유사한 음성 대화 서비스를 내놓기도 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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