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술이 술술” ‘외식하는날 앳 홈’ 엄현경, 해산물 안주 찾기 대만족

입력 2021-05-12 09:00  




‘외식하는날 앳 홈’ 이채영이 홈술에 어울리는 해산물 안주를 찾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FiL ‘외식하는 날 앳 홈’(외식하는 날 at Home) 11회에서 엄현경은 “홈술이 술술 들어갈 해산물 안주를 찾아주세요”라는 고민을 가지고 출연해 보일링 랍스터, 물회, 멘보샤, 깐쇼새우 등을 먹었다.

엄현경은 외식 메이트 이명훈과의 술메이트 친분을 과시하며 홈술 사랑을 외쳤다. “홈술을 좋아한다. 거의 대부분 홈술이다. 최윤영, 한보름 등 친구들이 있는데 친구들이 놀러 오면 홈술이 빠질 수 없지 않냐. 안주를 해주고 싶은데 고기 요리는 다양한데 해산물은 요리하기가 어렵더라”라고 털어놨다.

첫 번째 음식은 보일링 랍스터였다. 보일링 랍스터는 큰 봉지에 해산물과 케이준 파우더를 넣고 쩌먹는 미국 남부식 해물찜. 엄현경은 이국적인 요리를 우리나라식으로 재해석한 보일링 랍스터 비주얼에 한 번 놀라고 그 맛에 두 번 놀랐다. “랍스터가 정말 쫄깃쫄깃, 쫀득쫀득하다. 매콤함이 더해지니까 뭔가 한국적이고, 풍미도 너무 좋다”고 호평했다.

보일링 랍스터에 이어 포항 물회가 두번째 음식으로 등장했다. 싱싱한 해물과 채소에 참기름, 고추장을 비벼 먹고, 얼음 육수를 넣어 먹고, 국수와 밥을 말아 먹는 세 가지 방법으로 물회를 즐겼다. 엄현경은 “고추장에 비빈 물회는 재료의 맛이 온전히 느껴진다. 육수에 넣어 먹으면 새콤달콤하다”라고 극찬했다.

마지막은 멘보샤, 깐쇼새우 등 중화 음식점 세우 세트였다. 엄현경은 멘보샤를 한 입 베어 먹고서 눈을 크게 뜨며 “겉바속촉의 끝판왕이다. 새우가 다져져 있을 줄 알았는데 식감이 살아있다. 심지어 간도 딱 맞는다”고 흡족해 했다. 깐쇼 새우에 대해서는 “달달함과 매콤함이 굉장히 적절해서 밸런스가 좋다. 고량주 가야 할 것 같다”고 평가했다.

엄현경은 재구매 하고 싶은 최애 픽으로 물회를 선택했다. “꼭 포항에 가서 냉장고를 깨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다 같이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외식하는 날 앳 홈’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SBS F!L,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SBS MTV,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55분 SBS Biz에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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