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美 초호화 골프장서 수개월째 칩거 중"

입력 2021-05-12 20:37  


최근 아내와의 이혼 발표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 빌 게이츠(65)가 한 호화 골프장에서 수개월째 칩거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폭스비즈니스는 11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빌 게이츠가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 있는 회원제 골프장 `빈티지 클럽`에서 3개월째 머물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빌이 석 달 가까이 이곳에 있었다. 이혼을 오래전부터 명백히 알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아내 멀린다와의 27년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는 이혼 서류에 서명했을 때도 이 골프장이 위치한 팜데저트 지역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빈티지 클럽의 보안은 워낙 까다로워 골프 전설로 불리는 아놀드 파머도 출입 승인을 받을 때까지 대기해야 할 정도라고 폭스는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이혼 사유를 직접 밝히진 않았으나 각종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멀린다가 남편과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 간 친분에 불쾌감을 표시해왔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또 중국 여성 통역사 간 관계 때문이라는 말도 나왔으며, 이후에는 빌 게이츠의 여성 편력이 심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