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처스, 데뷔 쇼케이스 동시 접속자 50만 명 운집…전 세계가 주목하는 '본섹돌'

입력 2021-05-1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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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리처스(BLITZERS)가 데뷔와 동시에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블리처스(진화, 크리스, 우주, 주한, 고유, 샤, 루탄)는 지난 12일 첫 번째 EP `CHECK-IN(체크-인)`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블리처스는 이날 오후 6시 앨범 발매와 동시에 온라인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해 팬들에게 정식으로 인사했다. `CHECK-IN` 수록곡 `Blitz(블리츠)` 무대로 쇼케이스 포문을 연 블리처스는 데뷔 소감 및 앨범 소개를 시작으로 팬들과의 본격적인 소통에 나섰다.

이어 앨범 언박싱, 타이틀곡 비하인드 토크, 실시간 Q&A 등을 통해 오디오를 꽉 채우는 재치 넘치는 입담을 발휘했다. 또 `도화지(Drawing Paper)`와 타이틀곡 `Breathe Again(브리드 어게인)` 무대를 통해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블리처스만의 긍정 에너지를 전파했다.

블리처스는 그동안 데뷔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남다른 팬서비스를 선보이며 "빨리 만나고 싶다. 무대에서 함께 놀고 싶다"라며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이날 블리처스 공식 브이라이브 채널 및 트위터 블루룸, LINE LIVE를 통한 동시 접속자 수는 50만 명에 육박했다. 이로써 블리처스는 글로벌이 주목하는 신인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정식 데뷔 전부터 SNS 팔로워 수 40만 명을 기록하며 `차세대 글로벌돌`의 가능성을 보인 블리처스는 다양한 매력으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앞으로 더욱 폭넓은 활동을 펼치며 케이팝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두각을 드러낼 전망이다.

한편 블리처스의 첫 번째 EP `CHECK-IN`은 버스나 비행기에 처음 올라타는 순간, 여행지에서 호텔에 처음 들어서는 순간처럼 `팬들을 만나기 위해 설레는 여행을 곧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아 선보이는 앨범으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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