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투싼, 넥쏘 생산라인이 반도체 수급 문제로 17∼18일 휴업한다.
아반떼, 베뉴 생산라인도 18일 하루 가동 중단한다.
현대차는 에어백 컨트롤 관련 반도체 재고 부족으로 울산 5공장 일부 생산라인과 3공장 생산라인이 이같이 휴업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에 앞서 6∼7일 포터 생산라인이 휴업했고, 지난달에도 아이오닉 5와 코나 생산라인이 구동모터와 반도체 수급 문제로 휴업한 바 있다.
반도체 수급 상황에 따라 추가 휴업 우려도 적지 않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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