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쟁 꾼] 이더리움 상승세, 비트코인 넘어설까?

입력 2021-05-14 15:59   수정 2021-05-14 17:00

가상자산, 투기에서 새로운 생태계로 화려한 부활


거침없는 상승 `이더리움`, 비트코인 넘어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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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각각 쏟아지는 경제정보들. 그 속엔 신뢰도 높은 정보도 있지만 가짜뉴스와 같이 오히려 독이 되는 정보들도 가득하다. 특히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경제정보는 그 내용의 신뢰도가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전문가를 넘어 일명’꾼’으로 통하는 최고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4일(금) 저녁8시에 방송되는 <경제전쟁 꾼 11화>에서는 투기적 시장에서 미래를 바꿀 생태계로 화려하게 부활한 `가상자산`의 현재에 대해 짚어보고 이더리움의 거침없는 상승 이유와 향후 전망까지 알아본다.

경제방송 대표 진행자 김동환(대안금융경제연구소 소장), 한국투자증권 박소연 부장, 정호윤 연구위원, 백두산 연구위원 그리고 스마트 개그맨 황현희가 가상자산의 미래에 대해 찐 토크를 펼친다.

한국투자증권 박소연 투자전략 부장은 "애널리스트는 돈의 냄새를 대신 맡아주는 직업이다, 최근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상장, 캐나다 비트코인 ETF 승인 등 기념비적인 이슈들을 접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증시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라면서 "2018년 암호화폐가 투기적 목적의 자산군으로서 유명세를 탔다면, 2020년의 비트코인은 탈중앙화를 위한 하나의 `시스템`이자 `생태계`로 부활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제전쟁 꾼 11회, 왼쪽부터 백두산 연구위원, 박소연 부장, 김동환MC, 정호윤 연구위원, 황현희)

한국투자증권 정호윤 연구위원은 "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역할이 전혀 다른 프로젝트다. 이더리움 기반의 앱이 실용화되고 일상에서 많이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암호화폐 또는 블록체인 기반의 앱은 사용자가 열심히 활동하면 암호화폐로 보상을 받는다. 이런 점들이 부각되면서 이더리움이 대세가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또 한국투자증권 백두산 연구위원은 "이더리움이 플랫폼 생태계에 빅테크 같은 역할을 한다는 것을 사람들이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가치를 얻었기 때문에 미국전통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시가총액을 넘어선 것 같다"고 평가했다

‘경제전쟁 꾼’(연출 : 박평원, 류장현, 황윤욱)은 매주 금요일에 방송되며 5월14일(금) 저녁 8시(재방송 저녁12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방송채널과 유튜브에서도 동시에 생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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