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대학생` 친구폰 수색 빈손…민간잠수 활동 종료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입력 2021-05-15 17:42  

`한강 대학생` 친구폰 수색 빈손…민간잠수 활동 종료



고(故) 손정민(22)씨 사망 원인 규명을 돕기 위해 서울 반포한강공원을 수색해온 민간 자원봉사팀이 15일을 끝으로 활동을 종료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간수색팀 `아톰`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민간 잠수팀 UTR 소속 4명 등 도합 10명이 오전 10시부터 6시간 동안 지상·수중 수색을 했고 (손씨 친구 A씨의 휴대전화인) 아이폰이 아닌 기종 2대를 찾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미 찾아본 곳도 교차수색했다"며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았다면 그 휴대폰은 이곳에 없다는 게 우리의 잠정적인 결론"이라며 "수색 활동은 오늘로 종료한다"고 전했다.

민간 잠수사들은 10∼11일과 이날까지 도합 사흘간 탐지장비를 이용해 물속을 수색했으며 휴대전화 총 5대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모두 손씨 친구 휴대전화 기종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손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11시께부터 이튿날 새벽 2시께까지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타는 곳 인근에서 A씨와 술을 마시고 잠이 들었다가 실종됐다. 그는 닷새 뒤인 30일 한강 수중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친구 A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3시 30분께 자신의 휴대전화로 부모와 통화하며 `정민이가 잠이 들었는데 취해서 깨울 수가 없다`는 취지로 말했고, 통화 후 다시 잠이 들었다가 바뀐 손씨의 휴대전화를 들고 홀로 귀가했다.

민간 잠수사들의 활동은 끝났으나, 경찰은 해군과 함께 A씨의 휴대전화 수색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전략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