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發 주식?가상화폐?주택 거품 순차 붕괴’ 경고… 美 달러화 사두면 안전할 수 있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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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5-18 09:44   수정 2021-05-18 09:44

‘인플레發 주식?가상화폐?주택 거품 순차 붕괴’ 경고… 美 달러화 사두면 안전할 수 있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3주 정도 됐을 겁니다. 이 시간을 통해 달러 투자자 사이에 소리소문없이 확산된 이색적인 ‘붉은 청어’ 논쟁을 진단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어제 발표한 한국은행의 달러예금잔고를 보면 유독 우리 국민들이 달러화를 많이 사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달러화를 사두게 된 배경에는 여러 요인이 있겠습니다만 그만큼 불안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대목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오늘은 이 내용을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을 주기 위해 한국경제신

    문, 한상춘 논설위원이 이 자리에 나와 계십니다.

    Q.안녕하십니까? 오늘도 미 증시는 인플레 파동 여파가 지속되고 있는데요. 특이사항 중심으로 말씀해주시지요.

    -美 3대 지수, 인플레 여파 지속 ‘동반 하락’

    -Fed 이사들 ‘인플레 일시적’ 합창, 역효과

    -머스크 후폭풍, 테슬라와 비트코인 부진 지속

    -Fed의 인플레 진단, 올해 8월까지 지켜봐야

    -CPI, 작년 4월 이후 0.3%→0.1%→0.6%→1.0%

    -같은 기간 PPI, -1.5%→-1.1%→-0.7%→-0.3%

    -집값 이상 급등 주목, CPI 산정시 가중치 높아

    -올해 4월처럼 ‘인플레 서프라이즈’ 지속시 문제

    Q.Fed 이사들이 ‘인플레가 일시적’이라고 합창하듯이 연일 외치고 있습니다만 시장에서는 자산시장에 낀 거품이 순차적으로 붕괴될 것이라는 시각도 제기되고 있지 않습니까?

    -월가, 인플레發 자산거품 순차 붕괴 경고

    -인플레 우려에 따른 포트폴리오 ‘선제적 조정’

    -투자여건 변화, ‘금융완화’ 집착보다 바람직

    -인플레 기대심리 확산, 시장금리 상승 예상

    -채권?대형기술주?가상화폐?주택 순으로 거품 빠져

    -4월 인플레 지표 발표 이후 수익률 크게 둔화

    -코로나로 눈에 익었던 투자 수단 ‘비중 축소’

    Q.인플레발 순차적 자산거품 붕괴설이 나와서 그런지 어제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 말 달러예금잔고를 보면 우리 국민은 달러화를 많이 사놓은 것으로 나왔죠?

    -한은, 4월 말 달러예금잔고 817.8억 달러

    -전월비 24.3억 달러↑, 통계 작성 이후 최고

    -인플레 우려 제기된 올해 2월 이후 증가세

    -코로나 이후, 달러보유 축소 추세와 대조

    -외화보유 달러비중, 25년 만에 60%선 붕괴

    -달러 결제 비중, 올해 1월 이후 40%선 붕괴

    -“달러 패권 흔들린다”→“가짜뉴스 속지 마라”

    Q.한가지 궁금한 것은 달러예금잔고가 많은 것을 두고 단순히… 수익을 겨냥한 달러 투자로 볼 수 없지 않습니까?

    -화폐보유동기, 거래적?예비적?투기적 요인

    -거래적 동기 ‘실수요’

    -투기적 동기 ‘포트폴리오’

    -예비적 동기는 환율 움직임에 따라 영면 성격

    -요인 분석, 6:1:3으로 ‘거래적 동기’ 우세

    -다른 국민과 비교, 투기적 동기 달러 수요 많아

    -달러예금잔고, 달러 투자로 기술하는 것은 잘못

    -미국 국민들, 의외로 자국 통화 투자비중 낮아

    Q.인플레 우려가 제기된 이후 국내 증시가 조정을 보이는 속에 원?달러 환율이 소리 소문없이 많이 올라갔지 않았습니까?

    -1단계, 코로나 이후 ‘블루 웨이브’ 확정 이전

    -작년 3월 1285원→올해 1월 8일 1082원 ‘급락’

    -바이든 정부 출범 직후, 약달러 억눌림 해소

    -연초 전망 “단기적으로는 원?달러 환율 상승”

    -평균 환율, 작년에 비해 하락할 것으로 예상

    -2단계, 블루 웨이브 확정 이후 달러 가치 회복

    -올해 1월 8일 1082원→5월 17일 1128원 ‘상승’

    -韓, 지난 1개월 사이 ‘외국인 자금’ 10조원 이상 이탈

    Q.앞으로는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점인데요. 대규모 경기 부양책과 인프라 확충계획을 추진하는 바이든 정부도 달러 강세는 부담이 되지 않겠습니까?

    -바이든 정부 원칙 “환율, 시장에 맡겨놓는다”

    -달러 가치, ‘Mars’보다 ‘Mercury’ 요인에 좌우

    -트럼프 정부, ‘Mercury’보다 ‘Mars’ 요인 중시

    -Mercury 요인, 바이든 정부 ‘4대 현안’ 해결

    -1>실물경기 회복

    -2>중하위 계층 고용 창출,

    -3> K자형 양극화 구조 완화

    -4> 자산거품 해소

    -강달러, 수입물가 상승과 자산거품 촉진시켜 부담

    Q.오늘 리처드 클라리다 Fed의 부의장 발언에서도 이 문제가 거론됐습니다만 디지털 통화 시대가 전개되면 달러 중심 체제가 일대 전기를 맡지 않겠습니까?

    -2차 대전 이후, 브레튼우즈 체제 ‘최대 위기’

    -1차 위기, 1972년 닉슨의 금태환 정지 선언

    -고정환율제→스미스소니언 체제→자유변동환율제

    -달러 패권, ‘분권화’와 ‘디지털 통화’로 시련

    -분권화, 中 주도로 ‘脫달러화’ 움직임 지속

    -디지털 통화 시대, 국제통화제도 ‘빅 체인지’

    -Fed 부의장, 달러 체제 유지 자신감 강조일까?

    Q.어제 통계가 작성한 이후 달러예금잔고가 사상 최대규모라는 소식에 지금이라도 달러를 사둬야 하는 것이 아닌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증시 조정 속에 이제부터라도 달러 사둘까?

    -달러 단독투자, 수익률 비교시 실익 없어

    -환차익, 주수단과 결부된 부수적 차원 인식

    -올해 들어 ‘美 경기 민감주’ 추천

    -구분 1월 20일 5월 17일 비고

    -코스피 3122 3134 +0.4%

    -코스닥 977 962 -1.5%

    -美 다우, 환차익 4.5% 감안시 +15% 근접

    -코로나 이후 달러 단독투자 실패, 되새길 필요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한국경제TV  보도본부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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