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오는 6월 대구시 동구 용계동 575-12번지 및 492-1번지 일원에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용계동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단지는 A1·A2블록 2개 단지로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15층 총 1,313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들어선다.
두 단지 모두 전용 59~99㎡의 판상형 중심의 설계가 적용된다.
인근 율하 권역 내 신규 분양 단지 중 가장 많은 세대수의 대단지 아파트로 수영장과 피트니스클럽, 잉글리쉬 커뮤니티, 골프 클럽 등 다양한 특화 시설로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올해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외에도 서구 내당동(반고개역 푸르지오 엘리비엔), 북구 노원동(침산 푸르지오 에듀포레), 남구 이천동, 동구 효목동 등 대구 전역에 다수의 단지를 분양 예정이다.
단지는 대구지하철 1호선 용계역 역세권에 위치해있으며, 화랑로와 범안로를 통해 대구 시내 접근도 용이하다.
또한, 동대구IC가 가까이 있어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를 통해 시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등 교통 환경이 우수하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영구적으로 금호강을 조망할 수 있고, 금호강 둘레길, 어린이공원, 용계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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