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삼성 사내 벤처로 출발하여 올해로 21주년째 한 길만 가는 교육기업 GnB패럴랙스교육(대표이사 원종호)이 새로운 교육 혁신을 위한 차세대 플랫폼 개발에 신호탄을 올렸다. 지앤비는 설립 당시 IT 기술과 영어교육을 융합하여 ‘쌍방향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한 말하기 프로그램을 출시하며 교육혁신을 선도했다. 이후 지금까지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1000여 권의 교재와 학습 프로그램 및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해왔으며, 2019년에는 10여 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시스템화 한 ‘생각열기 학습법’이 특허를 받았고, 이를 적용한 신규 브랜드 패럴랙스를 선보였다.
GnB패럴랙스교육 원종호 대표는 다년간의 기획을 통해 다듬어진 차세대 플랫폼 e4.0 개발을 위해 에듀테크 기업 미니게이트와 계약을 체결하고 파트너사로 선정, 실무진 간의 킥오프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앤비 본사에서도 각 부서장들이 포함된 TF팀을 구성하여 이번 플랫폼 개발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지앤비와 패럴랙스 학습 부문은 물론 LMS, CMS, 이에 더해 학원관리 시스템과 학부모 전용 시스템도 통합될 예정이라고 한다. 원 대표는 이번 플랫폼을 통해 GnB패럴랙스의 모든 서비스가 All-in-One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신규 플랫폼 개발을 맡은 미니게이트(대표이사 정훈)는 GnB패럴랙스교육과의 협업에 그동안 쌓아온 스마트러닝 플랫폼 개발 역량을 총동원한다는 계획이다. 미니게이트는 설립 16년 차 에듀테크 기업으로 N스크린 플랫폼 개발을 전문으로 한다. 그동안 국내외 유수의 교육기업들과 협업을 하며 교육시장 발전의 중심에 있었다. 정훈 대표는 “우리는 단순히 오프라인 수업 또는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옮기는 것이 아닌 기술을 통해 새로운 교육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GnB패럴랙스교육과의 협업은 양사의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위해서도 중요하다”라며, “원종호 대표님과 함께 GnB패럴랙스의 교육가치철학을 실현하는 데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GnB패럴랙스 차세대 플랫폼의 중심에는 ‘생각열기 특허 학습법’이 있다. 세계 3대 천재 학습법에 기반한 생각열기 학습법은 우리나라 교육이 학생 중심의 스스로 생각하는 교육으로 나아가는 일대 전환기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미 지앤비, 패럴랙스의 학습 콘텐츠에 적용되어 현장에서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플랫폼을 통해 학원 수업에서도, 집에서 스스로 학습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생각열기 학습법이 적용되어 진정으로 ‘생각하는 교육’이 실현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원 대표는 “흔들림 없는 교육가치철학으로 21년간 한 길을 걸어온 GnB패럴랙스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에 어떤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지 기대해달라”라며, “콘텐츠 개발과 시스템 투자에 대해서는 한 치의 양보도 없이 과감한 투자를 통하여 경쟁사가 감히 흉내도 못내는 킬러 서비스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한민국 교육 일선에서 최고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사유하고 질문하는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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