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래미안 라클래시 단지내상가 분양이 진행 중이다. 해당 상가는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까지 설계돼 있고 각층별로 입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전문 업종이 구성될 예정이다.
이 상가는 679세대 단지 내 독점상가로 청담역 바로 앞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인근 2천여세대가 이용할 여타 상가가 부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관공서 및 업무시설 지역으로 타지역 거주 소비군도 유입을 기대해볼 수 있다. 분양사 측에 따르면 이 상가의 장점은 우수한 교통망과 여성특화 문화공간의 구성이라고 한다.
우선 영동대교, 청담대교, 올림픽대교 등 한강을 가로지르는 대교가 인접해 있고, 학동로, 영동대로, 도산대로, 삼성로 등 주요 도로까지 위치하고 있어 강남뿐 아니라 서울 전역에서 유입이 가능한 위치다.
또한 강남구청역, 삼성역, 언주역 등 3개의 지하철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어 그곳에서 유입되는 인구 또한 적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말 강남구는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녹색쉼터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청담역 미세먼지 프리존 사업을 조성했고 이 때문에 청담역 지하보도 650m 구간을 찾는 유동인구가 늘어 상가의 소비자로 유입될 가능성도 높다.
분양 관계자는 "해당 상가는 고급스러운 외관과 함께 풍부한 편의시설들이 인근 소비층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