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윗 한 줄에 깨진 신화…비트코인, 정말 '디지털 금'일까 [부터뷰]

김종학 기자

입력 2021-05-21 17:52   수정 2021-05-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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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①디지털 시대의 금=비트코인?
    일론 머스크, 비트코인 입장 번복
    중국 금융규제 강화조치에 '쇼크'


    《`부티나는 인터뷰(부터뷰) - 영어 선생님으로 맨땅에서 자산가가 된 크리에이터 샤이니쌤(김재영)이 사회 초년생들에게 경제적인 자유를 찾기 위해 알아야 할 노하우를 톡톡 튀는 인터뷰로 정리해드립니다.》

    <돈립만세> 원본 영상 링크
    https://youtu.be/5mrsSr_ViM4


    = 코로나 팬데믹에 풀린 유동성을 타고 올라섰던 암호화폐 시장이 큰 하락장에 들어섰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변덕스러운 트윗 한 줄에서 시작된 비트코인과 도지코인 등 전세계 암호화폐 가격 하락에 `디지털 시대의 금`이라는 신화도 시험받고 있습니다.

    코인데스크 기준 지난달 16일 1BTC당 6만3천 달러를 넘어섰던 비트코인 가격은 우리 시간으로 지난 19일 자정무렵 3만 달러까지 추락하다 이내 4만 달러를 다시 회복하는 극강의 변동성을 보여줬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 고점 대비 절반 가량 하락한 가운데 시총 순서대로 이더리움, 리플, 도지 등 알트코인도 폭락을 겪은 뒤 횡보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런 상황이지만 `돈나무`로 알려진 아크(ARK)인베스트먼트의 캐시우드 최고경영자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조정 이후에도 바닥을 치지 않을 것"이라며 "최고 50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낙관론을 폅니다. 또 비트코인 지지자인 마이크로 스트레터지(MicroStrategy)의 마이클 세일러 최고경영자는 "머스크의 비트코인 결제 중단이 모순"이라며 반론을 펴고 있습니다.

    `디지털 시대의 금`으로 불리는 암호화폐 비트코인 투자, 국내에선 어떤 분석들이 나오고 있을까요? <넥스트 머니> 저자 고란 고란TV 대표와의 인터뷰를 정리했습니다.

    - 적금 대신 `코인`?…재테크 수단으로 적합할까
    - 견제받는 비트코인…정말 `디지털 시대의 금`일까
    - 장난에서 시작했는데…도지코인 신드롬 언제까지

    ※ 녹화일은 가격 급락이 진행되기 일주일 전인 5월 11일 기준입니다. 또한 영상 속 발언은 투자 추천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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