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우기의 더블 타이틀곡 ’Bonnie & Clyde`(보니 앤 클라이드) 뮤직비디오가 드디어 공개됐다.
21일 0시 (여자)아이들의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에는 더블 타이틀곡 ’Bonnie & Clyde`(보니 앤 클라이드)의 뮤직비디오가 게재됐다.
앞서 두 편의 ’Bonnie & Clyde`(보니 앤 클라이드)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와 더불어 우기의 다크한 연기를 예고한 터라 본편에서 이어질 스토리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공개된 본편은 긴급한 사이렌 소리 사이로 검은 수트의 우기가 방문을 닫으며 시작된다. 곧이어 우기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더해지며 스토리에 몰입감을 더했다.
특히 영상 중간중간 검은 단발의 우기의 모습과 금발의 도발적인 우기의 모습이 번갈아 교차되며 보는 이로 하여금 긴장감을 높였다.
영상 말미에는 금발의 우기가 체스를 두던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 후 차를 타고 어디론가 도망치는 모습으로 끝이 난다.
`Bonnie & Clyde’(보니 앤 클라이드)는 우기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A Page`(어 페이지)의 더블 타이틀 곡으로 90년대 트랜스 하우스의 영향을 받은 댄스 팝 장르로 대담한 가사로 독보적이고 허스키한 우기의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지난 13일 우기는 데뷔 3년 만에 첫 솔로 디지털 싱글 `A page`(어 페이지)를 글로벌 발매했으며, 우기가 직접 작곡, 작사에 참여하며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아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역량을 담아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