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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결산법인인 이지케어텍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제21기에 매출 769억원, 영업손실 40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전기와 비교해 매출은 1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가 지속됐다.
이지케어텍은 지난 회계년도에 교통재활병원을 비롯해 제주대병원, 전남대병원 등 거점병원을 고객사로 확보했으며, 중동, 미국, 일본 등 해외 공략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외 부문 신규 수주액은 제20기 78억원에서 제21기 209억원으로 증가했다.
위원량 이지케어텍 대표는 "제21기는 신성장동력이 될 클라우드 EMR의 성공적인 시장 출시 및 안정화를 이룬 해"라며 "국내 대형병원의 HIS 교체 시기가 도래하고, 의료산업 분야가 전방위 확장되는 우호적인 흐름 속에 세계를 무대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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