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원 방송영상디지털 콘텐츠 예술계열, 졸업생 취업 방법 제시

입력 2021-05-26 17:00  


경제 불황기 속 청년 취업난이 계속되는 가운데 졸업을 앞둔 대학생들의 학사학위 유예 인원이 증가하고 있다. 불확실한 취업 시장으로 바로 뛰어들기 보다 조금이나마 스펙을 쌓고 준비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 하에 많은 학생들이 졸업을 미루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2020년 기준으로 취업률 93%(20년 졸업생 전원 취업 성공) 등을 이루고 있는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KAC 한국예술원 방송영상디지털 콘텐츠 예술 전공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방송연출부터 촬영, 편집, 조명, 유튜브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로 실무교육이 이뤄지고 전체 수업의 70% 이상이 현장실습을 비롯해 산학 협력의 실무 강사진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어 학업과 취업 준비가 동시에 가능한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영상미디어 시장이 유튜브 제작과 모바일 콘텐츠 시장으로 점차 확대되는 가운데 한국예술원 방송전공 학과를 담당하는 김효공 교수는 “처음 입학부터 많은 인원을 선발하지 않고 각 전공마다 일정 부분 학생들만 모집”하며 “1학년 입학 때부터 포트폴리오 준비 작품제작에 투입되는 시스템으로 교육 커리큘럼을 재편하고 매년 트렌드에 맞는 수업 개설과 교강사 분을 모신다”고 전했다.

실제로 KAC 한국예술원에는 작곡가 김형석이 학장으로 취임해 있으며 영화 ’럭키‘ ’힘을내요 미스터리‘의 이계벽 감독, 전 KBS ‘1박2일‘ 등으로 활동한 지상열 촬영감독 외 많은 현업의 감독들이 수업을 직접 하고 있다.

올해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채널A의 ’강철부대‘에서도 방송연출 졸업한 학생이 연출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외 워크맨, 넷플릭스 예능, 광고업, 외 대학원 진학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 KBS 성우공채를 다년간 배출하고 있으며 유명 엔터테인먼트 제작사들과 오디션 및 공동 제작 등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KAC한국예술원 방송영상디지털콘텐츠 예술계열은 유튜버 크리에이티브 수업으로 `루루체체 TV` 송태민, ‘지식인 미나니’ 이민환 유튜버 크리에이터를 특임교수로 임명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크리에이터 인재 양성에 초첨을 맞추고 있다.

현재 2022학년도 신/편입생 선발모집에서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해 수능성적과 내신성적 반영을 하지 않고 실기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있으며 합격자 전원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된다. 입학 및 편입은 한국예술원 홈페이지 또는 진학사에서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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