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가 미국 포브스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25일(현지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스파, 방탄소년단, 태민 그리고 로켓펀치: 글로벌 차트에서 움직임을 보인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개했다.
포브스는 “이번 주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주목할 가치가 있는 5개 트랙을 소개한다”라며 “한국의 걸그룹 로켓펀치가 이번 주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특별한 모습을 보였다. 첫 번째 싱글 타이틀곡 ‘링링(Ring Ring)’이 20위에 올랐다. 빠르게 순위에 오르는 모습은 로켓펀치가 미국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극찬했다.
로켓펀치는 지난 17일 발매한 첫 번째 싱글 ‘링링(Ring Ring)’으로 국내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 진입은 물론, 해외 12개 지역 아이튠즈 톱 K팝 싱글 차트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며 컴백과 동시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로켓펀치는 그간 강세를 보였던 동남아시아 지역을 비롯한 아랍, 남미 시장에서도 새롭게 주목받으며 글로벌 확장세를 넓혀갔다. 이에 힘입어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20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로켓펀치는 27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링링(Ring Ring)’ 활동을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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