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밈 주식 화제...제2의 게임스톱 사태되나? [글로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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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6-01 08:12   수정 2021-06-01 08:12

美 밈 주식 화제...제2의 게임스톱 사태되나? [글로벌 이슈]

    美 6월 FOMC 앞두고 고용지표 주시

    美 고용지표 촉각...6월 테이퍼링 신호탄 주목

    월가, 5월 비농업 신규 채용 67만 4천명 증가 추산


    FOMC를 앞두고 발표되는 고용지표에 시장은 주목하고 있습니다.

    오는 6월 3일에는 미국 조사기관 ADP가 집계한 5월 고용보고서와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발표된다. 4일에는 비농업 신규 채용 및 실업률 등이 공개됩니다.

    그러나 5월 고용 상황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크지 않습니다.

    월가에선 5월 비농업 신규 채용 인력이 67만4000명 늘었을 것으로 추산합니다. 4월보다는 늘어난 수치지만 이 속도라면 코로나19 직전인 2020년 2월 고용수준으로 돌아가려면 대략 1년이 걸린다는 계산입니다.

    대체적으로 실업수당 제공과 아이 돌봄 등 구조적 문제로 인해 이번에도 고용이 크게 증가하지 못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P4G 정상회의 폐막...국제사회, 기후문제 공동대응 약속

    P4G 참가국 “탄소중립, 새로운 경제적 기회”

    IMF 총재 “성장의 기회, 일자리 창출의 기회”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가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서울선언문 채택’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P4G 정상회의’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미국과 중국, 일본 등 50개국 정상급 인사와 20여개 국제기구 수장들이 화상으로 참석했는데요.

    이번 회의는 한국에서 열린 첫 환경분야 정상회의이자, 지난 2018년 1차에 이어서 열린 2차 P4G 정상회의로, 정상급 인사들은 회의 기간 동안 포용적 녹색회복과 탄소중립을 위한 행동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정상회의 참가국들의 이틀간의 논의 결과를 담은 ‘서울선언문’에는 “기후변화는 환경 문제를 넘어서 국제 경제와 사회, 안보, 인권 문제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시급한 국제적 문제”라며 “태양이나 풍력 에너지같은 재생에너지의 발전을 통해서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지금이야말로 성장의 기회이자 일자리 창출의 기회다. 이를 놓치면 안된다”라며 “기후변화 대응 과정에서 혁신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또한 한국의 그린뉴딜 정책에 대해서도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기회복을 견인할 것”이라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美, ‘삼성 반도체 유치전’ 막판 혼전

    텍사스, 세제 혜택 법안 연장 실패

    삼성, 美 반도체공장 뉴욕주 선택할 가능성 높아


    삼성전자가 170억 달러, 우리돈 20조원 규모의 미국 파운드리 투자 계획을 이르면 이번 여름 안에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런 가운데, 뉴욕과 텍사스를 비롯해 ‘삼성 유치전’에 뛰어든 주정부 간 경쟁이 막판 혼전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당초 유력 후보지로 꼽혔던 텍사스는 주의회가 핵심적인 세제 혜택 법안을 연장하지 않기로 하면서 유치에 어려움을 겪게 됐고, 반면 뉴욕은 정치권 ‘거물’을 앞세워서 공격적인 지원에 나서는 등 극적 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뉴욕주의 척 슈머 민주당 상원의원은 관련 법안 발의에 속도를 내면서 본격적인 삼성 유치 지원에 나섰습니다. 척 슈머 의원은 “뉴욕 북부 지역은 반도체 기업들이 정착하기에 완벽한 장소”라며 “뉴욕주에 최첨단 반도체 공장을 설립하는 것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美 밈 주식(Meme stock) 상승세

    CNBC "AMC 공매도 투자자, 한 주간 12억 3천 만 달러 손실"


    최근 뉴욕 증시에서 `밈 주식(Meme Stock)` 상승세가 돋보입니다.

    미 최대 극장 체인 AMC엔터테인먼트는 주가 급등으로 공매도 세력이 한 주간 1조원 넘는 손실을 입었습니다. AMC엔터테인먼트(AMC)는 지난 금요일 종가 기준 26달러로 마감했습니다.

    CNBC 기사에 따르면, S3파트너스는 최근 주목받는 밈 주식인 AMC에 공매도 했던 투자자들이 1주일 만에 12억 3000만달러에 달하는 손실을 봤다고 분석했습니다.

    `밈’은 인터넷에서 모방을 통해 유행처럼 번지는 문화적 현상이나 그러한 콘텐츠를 말합니다. 최근 트위터나 인터넷 토론방인 레딧 등에서 특정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현상이 유행처럼 퍼져가고 있는데요.

    밈 주식은 올해 1월 말 게임스톱이 공매도 투자자들의 숏 커버링(공매도 포지션을 청산하기 위해 다시 매수하는 일)로 크게 오른 후 최근 조용한 모습을 보였지만, 또다시 관련주의 숏 커버링이 증가하면서 주가가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현실에서 밈 대표 주식인 AMC 사업은 적자다. 50억 달러 가량 부채를 떠안은 채 코로나19로 수개월 간 극장 문을 닫으면서 수익이 급감했고, 4억5000만달러에 이르는 임대차 상환을 연기해야 합니다.

    월가 “비트코인 ETF 허용해달라”...로비 강화

    월가 "비트코인 ETF 잠재적 투자수요 6,700억 달러"


    금융회사들의 비트코인 ETF를 허용해 달라는 월가의 로비가 계속되고 있지만, 미국 규제 당국자들과 정치인들이 강하게 반대하면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전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중 하나인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와 ‘스카이브릿지 캐피탈’은 비트코인 ETF 출시를 승인해 달라며 미 증권거래위원회를 지속적으로 압박하고 있는데요. 최근 가상화폐 투자에 뛰어들고 있는 많은 금융회사들은 “비트코인 ETF의 잠재적 투자수요가 6,700억 달러나 된다”면서 “증권위가 이를 승인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비트코인 가격이 최고가 대비 50% 가까이 폭락하는 등 큰 변동성을 보이자, 금융당국과 의회는 가상화폐가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을 위협하고 나아가 돈세탁과 탈세에 악용될 수 있다며 강하게 반대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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