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보컬리스트 신용재(2F)가 음악레이블 Psycho Tension(싸이코텐션)과 물오른 감성을 선물한다.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지난달 3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용재와 싸이코텐션이 함께 한 싱글 `꽃이 예뻐봤자 뭐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는 소파에 걸터앉아 생각에 빠진 듯한 남자가 멍하게 앞을 응시하거나 허공을 바라보는 등의 장면을 통해 이별의 먹먹함을 녹여냈다. 또한 곡의 멜로디를 담은 피아노 선율로 깊은 감성을 표현해 약 20초의 짧은 분량 속에서도 긴 여운을 선사했다. 여기에 신용재의 보컬은 아직 공개되지 않아 리스너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꽃이 예뻐봤자 뭐해`는 갑작스러운 이별 앞에 아무 말도 전하지 못한 후회와 그리움을 절절하게 표현한 곡으로, 사랑을 떠나보낸 경험이 있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감성 발라드다.
독보적인 음색과 폭발적인 고음의 소유자인 신용재의 보컬이 히트메이커 싸이코텐션의 곡과 만나 올여름 대체 불가한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꽃이 예뻐봤자 뭐해` 뮤직비디오 1차 티저 영상으로 곡의 전체적인 분위기만을 공개한 가운데, 곧 베일을 벗을 2차 티저 영상을 통해 신용재의 명품 보컬 또한 만날 수 있을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신용재(2F)와 싸이코텐션의 컬래버레이션 싱글 `꽃이 예뻐봤자 뭐해`는 오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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