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가 마련한 `2021 부동산 엑스포`가 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부동산 엑스포는 한국경제TV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후원하는 부동산 종합행사다.
개막식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해 김수상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올해는 국내 최고 수준의 스타 강사진이 총 출동해 불확실성이 커진 부동산 시장에 대한 혜안을 제시한다.
먼저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이 `2021 시장전망과 성장지역 슈퍼아파트 50`을 소개하고, 이주현 월천재테크 대표는 `어린이 날은 있어도 부린이 날은 없다`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어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연구소장이 나서 `서울 속에서 주목해야할 입지`에 대해 말하고, 우병탁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 팀장은 `주택 수에 따른 세금 전략`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부동산 엑스포에서는 특히 LH가 특별관을 열고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3기 신도시의 모든 것을 알린다.
입지 소개는 물론 7월부터 시작되는 사전청약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SH도 참여해 달라진 서울시의 주택 정책을 부동산 엑스포 참가자들에게 소개한다.
`2021 부동산 엑스포`와 함께 열리는 `제15회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대상` 시상식에서는 국내 대표 건설사들이 출품한 최고 수준의 주거시설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참석자 자리를 여유있게 배치한 것은 물론 철저한 방역활동을 펼치고, 유튜브 생중계 등 비대면 방식도 병행해 행사를 진행한다.
조주현 한국경제TV 대표이사는 "‘2021 부동산 엑스포’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집중 분석하고 시장 영향을 면밀하게 분석해 현명한 투자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대표 경제방송으로서 책임과 사명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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