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라비(RAVI)가 컴백과 동시에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 네 번째 미니앨범 `로지스(ROSES)`를 발표한 라비는 국내외 음원차트에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활약을 예고했다.
그의 신보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지니, 벅스에서 더블 타이틀곡 `카디건(CARDIGAN)`과 `꽃밭(FLOWER GARDEN)` 모두 순위에 올랐다.
또한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에서 싱가포르를 비롯한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전역에 걸쳐 TOP10안에 안착했다.
라비는 KBS2 `1박2일`, 네이버NOW. `퀘스천마크` 등 방송 스케줄로 자신이 직접 설립한 음악 레이블 그루블린의 대표의 역할까지 쉴 틈 없는 가운데, 본업인 가수 컴백을 위해 작업에 오랜 공을 들였다.
`로지스`는 라비가 전곡 작사, 작곡에 이름을 올리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대세` 원슈타인을 비롯한 제이미, 안병웅, 블랭, 시도(xydo) 등 개성 넘치는 화려한 피처링 라인업이 지원사격한 완성도 높은 음악이 호평받는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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