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 현장 분자진단 플랫폼업체인 진시스템은 코로나19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증 5종 동시진단키트에 대한 유럽 CE 등록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진단키트는 발열, 기침 등 유사 증상을 나타내는 코로나19, 독감, RSV감염증 등의 호흡기 질환을 한 번의 검사로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다.
앞서 회사는 결핵 진단키트의 유럽 CE등록도 완료했다.
회사는 향후 토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코로나19를 타 감염증과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의 판매를 통해 유럽내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서유진 진시스템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사업 다각화를 추진중"이라며 "신제품의 유럽 CE등록이 완료된 만큼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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