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 밴드 엔플라잉이 10일 최초로 무대를 공개한다.
엔플라잉은 10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정규 1집 ‘Man on the Moon’의 타이틀 곡 ‘Moonshot’과 수록곡 ‘Flashback’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번 무대는 6년여만에 처음으로 발매한 정규 앨범을 다루는 만큼 방송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한 엔플라잉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엔플라잉이 지난 7일 공개한 신곡 ‘Moonshot’은 ‘변화를 두려워한다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엔플라잉이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모습들과는 다른 야성미 넘치면서도 파워풀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으로 이승협의 개성 있는 랩과 유회승의 시원한 목소리가 활기찬 에너지를 전한다.
함께 선보이는 ‘Flashback’은 이승협과 유회승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부드러운 스트링 선율 속 아련함을 엔플라잉만의 색으로 표현한 락발라드다. 다시 돌아오지 않기에 더욱 그리운 마음을 담은 가사는 변해가는 시간과 계절의 흐름이 어우러져 진한 여운을 남긴다.
한편 첫 번째 정규 앨범 ‘Man on the Moon’으로 컴백한 엔플라잉은 10일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 방송 무대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