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 꺼져~"...욕설 퍼부은 `록의 전설`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입력 2021-06-15 09:37  

"저커버그, 꺼져~"...욕설 퍼부은 `록의 전설`

핑크 플로이드 전 멤버 로저 워터스, "페이스북 세상의 모든 것을 지배하려해"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전설적인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핑크 플로이드의 전 멤버 로저 워터스에게 굴욕을 당했다.

뉴스위크는 14일(현지시간) 저커버그가 핑크 플로이드의 노래를 인스타그램 광고에 사용하겠다며 워터스에게 거액을 제시했지만, 돌아온 것은 욕설이었다고 보도했다.

인터넷에 공개된 동영상에 따르면 워터스는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에 대한 지지 집회에서 이번 일과 관련한 저커버그의 제안과 자신의 대처를 소개했다.

저커버그가 광고에 사용하겠다고 제안한 노래는 핑크 플로이드가 1979년에 발표한 앨범 `더 월`의 수록곡 `어나더 브릭 인 더 월 파트2`였다.

교육 등 기성사회 시스템에 대한 불신을 표현한 이 노래를 사용하는 대가로 저커버그는 엄청난 액수를 제시했다는 것이 워터스의 설명이다.

그러나 워터스는 알파벳 `F`자로 시작되는 욕설과 함께 "꺼지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워터스는 저커버그의 제안을 거절한 이유에 대해선 "페이스북은 세상의 모든 것을 지배하려고 은밀하게 움직이고 있다. 나는 그런 짓에 참여하고 싶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내 노래를 이용해 지금보다 더 많은 권력을 가지려고 하고 있다"고 불쾌감을 표시했다.

영국에서 출생한 워터스는 1965년 시드 배릿 등과 함께 핑크 플로이드를 결성했고, 1985년 탈퇴 전까지 사실상 리더 역할을 맡았다.

저커버그가 사용을 원했던 `어나더 브릭 인 더 월 파트2`가 담긴 앨범 `더 월`은 전 세계에서 3천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사진=연합뉴스)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