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보유 1위 업체 "암호화폐 특성 저마다 달라...미래전망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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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6-16 09:36   수정 2021-06-16 14:06

비트코인 보유 1위 업체 "암호화폐 특성 저마다 달라...미래전망 밝다"



나스닥 상장 소프트웨어 업체이자 민간기업 중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가상화폐(암호화폐)의 경우 종류마다 다르게 분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최고경영자(CEO)는 15일(현지시간) 비트코인 뿐 아니라 다양한 가상화폐(암호화폐)의 밝은 미래를 전망한다고 CNBC `패스트 머니` 인터뷰에서 밝혔다.

비트코인 찬성론자 중 한 명인 세일러는 지난 1년간 비트코인에 강하게 투자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세일러는 "수많은 가상화폐(암호화폐)가 각자의 용도로 쓰이고 있지만 디지털 자산을 처음 접한 사람들이 가상화폐(암호화폐) 영역을 이해하는 데는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며 "비트코인은 `디지털 자산`이자 가치 저장소로 보지만, 에테르(ether)나 이더리움(Ethereum)은 탈금융화를 도모하는 블록체인"이라고 분석했다.

세일러는 이어 "비트코인은 영원히 지속된다"며 "모두에게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지난 14일(현지시간) 4억8770만 달러의 선순위 담보채권을 발행했다. 당시 세일러 최고경영자(CEO)는 "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 전액을 비트코인 매수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또 "비트코인 구매, 부채 탕감 또는 일반 기업 목적을 위해서 주식을 팔아 활용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주가는 올해 현재까지 약 62%, 지난 12개월 동안 400% 이상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5% 이상 오른 630.54달러에 마감했다. 지난 2월에는 1,300달러 이상 거래되면서 52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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