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국제신용평가기관 S&P 신용등급 상향 조정

입력 2021-06-16 17:38  

장기신용등급 A+, 자체 신용등급 a-
등급전망 안정적(Stable)으로 상향

세계 3대 국제신용평가기관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가 우리은행의 장기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한 단계 상향조정한 A+로 변경했다.

또 우리은행 자체 신용등급도 bbb+에서 a-로 한 단계 올렸고, 등급전망도 기존 긍정적(Positive)에서 안정적(Stable)으로 조정했다.

우리은행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5,894억 원을 시현해 시장의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우리은행 측은 이번 상향조정에 대해 해운, 조선, 건설 등 경기민감·취약업종의 여신 비중을 지속적으로 축소해 자산건전성을 개선한 덕분으로 풀이 중이다.

이번 신용등급 상향조정으로 기존 발행된 우리은행 채권을 포함한 향후 발행될 채권의 신용등급이 일제히 1단계씩 상향 조정된다.

특히 신종자본증권(Tier1)은 기존 BB+에서 BBB-로 상향 조정되어 채권 발행시장에서 우리은행의 지위 향상 및 조달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상향은 우리은행의 지속적인 체질 개선 노력이 높이 평가된 결과"라며 "해외시장에서 신용등급 상향으로 자금조달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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