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알리바바 컨소시엄, 베트남 마산그룹에 4억 달러 투자 [KVINA]

입력 2021-06-17 13:41  

[사진 : VNA]

중국의 알리바바그룹(Alibaba Group)과 아시아 사모펀드 기업 베어링프라이빗에쿼티아시아(Baring Private Equity Asia)가 이끄는 컨소시엄이 베트남으로 4억 달러 투자를 밝혔다.
베트남 마산그룹(HSX: MSN)은 최근 발표를 통해 이들 컨소시엄으로부터 4억 달러의 현금 투자를 받고, 크라운X 코퍼레이션의 지분 5.5% 발행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크라운엑스(CrownX)는 지난해 초 빈그룹으로부터 사들인 `빈커머스-VinCommerce)에 대한 지분을 통합한 마산그룹의 통합소매체인기업으로, 알리바바 컨소시엄과의 이번 거래는 69억 달러의 선입금 평가로 주당 93.5불에 해당하는 금액을 의미한다.
마산은 현재 크라운엑스의 지분 중 80.2%를 소유하고 있다.
크라운엑스는 알리바바 컨소시엄의 이번 투자로 향후 전자상거래 플랫폼 라자다(Lazada)와 제휴해 베트남 내 디지털 상거래 점유률을 확대하고 베트남에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O2O) 시장을 더욱 공략할 계획이다.
또한 크라운엑스가 목표한 `포인트 오브 라이프(Point of Life)` 전략을 통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소비자의 소비 패턴과 요구에 부응하는 `원스톱 숍`으로 한결 빠르게 탈바꿈할 수 있을 것으로 업계에서는 예상하고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