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셔누, 공백기도 무색한 화제성 입증…트위터 전 세계 트렌드 1위 기록

입력 2021-06-1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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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가 생일을 맞아 글로벌 몬베베(공식 팬클럽명)의 뜨거운 축하를 받고 있다.

18일 생일을 맞이한 셔누는 몬스타엑스 공식 트위터 채널을 통해 ‘#찬란하고 애틋한 셔누ayo’라는 해시태그와 축전 이미지, GIF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텐츠 속 셔누는 블랙 슈트와 나비 넥타이가 어우러진 의상으로 훈훈한 비주얼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가 하면, 눈을 감은 채 돌잡이를 하는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도 뽐내고 있다. 특히 셔누는 팬들이 만든 ‘#HBDtoSHOWNU’라는 생일 축하 해시태그로 트위터 전 세계 트렌드 1위에 오르며 글로벌한 인기를 증명해 보였다.

셔누는 몬스타엑스의 리더로 존재감을 과시해왔다. 각종 방송과 콘텐츠들을 통해 보여지는 셔누의 모습은 항상 묵묵하게 멤버들을 챙겨주는 인물이자, 리더십까지 갖춘 든든한 맏형으로 자리하며 몬스타엑스의 중심이 돼주고 있다.

특히 최근 눈 건강상 문제로 함께하지 못한 몬스타엑스의 ‘GAMBLER(갬블러)’ 활동 당시 셔누는 멤버들을 위해 음악방송 대기실로 출격, 무대 위에 함께하지 못하는 마음을 아낌 없는 응원으로 대신하며 데뷔 6년 차에도 단단한 팀워크를 드러냈다.

팀 내 다채로운 포지션의 주인공으로도 활약상을 펼쳐온 셔누다. 황금 비율이 돋보이는 완벽한 피지컬은 기본, 그에 어우러지는 셔누의 감각적인 퍼포먼스는 전 세계 팬덤을 사로잡으며 몬스타엑스의 ‘파워 퍼포머’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셔누는 민혁과 함께한 다음 웹툰 ‘취향저격 그녀’ OST ‘HAVE A GOODNIGHT(해브 어 굿나잇)’을 비롯해 tvN 드라마 ‘구미호뎐’의 ‘I’ll Be There(아윌 비 데어)’로 첫 솔로 OST를 가창, 기존 몬스타엑스로는 느낄 수 없었던 록 스타일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주며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의 집중 조명까지 받은 바 있다.

예능 프로그램에선 털털하면서도 엉뚱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이끌어내 대중의 사랑도 받고 있는 셔누는 몬스타엑스의 리더 역할은 물론, 퍼포먼스와 보컬 모두 갖춘 폭넓은 아티스트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리더’로 행복한 생일을 맞이한 셔누. 몬스타엑스를 이끌어나갈 셔누의 다채로운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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