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이 그룹 아이즈원의 재결합을 요구하는 목소리에 "기획사들과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화 중이나 결정된 내용은 없다"고 19일 밝혔다.
아이즈원은 엠넷 오디션 `프로듀스 48`을 통해 만들어진 프로젝트 그룹으로, 지난 2018년부터 2년 6개월간 활동한 뒤 기간 연장 없이 해체했다.
이에 아이즈원 팬들을 중심으로 재결합에 대한 요구가 이어지고 있으며, 일부 팬들은 지난 4월부터 재결성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해 이날 오전 10시 30분을 기준으로 31억8천만원이 넘는 금액을 모았다.
CJ ENM 측은 크라우드 펀딩에 대해서는 "성원에 감사드린다"면서도 "만일 아이즈원 재결합이 성사돼 앨범 작업이 진행되더라도 CJ ENM의 투자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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