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제약회사 퇴사 소식을 전했다.
이솔이는 최근 자신의 SNS에 "학생 때부터면 약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쉴 틈 없이 달려오기만 한 제 인생의 한 쿼터가 오늘부로 끝이 났어요"라며 퇴사 소식을 전했다.
배우 경력이 있는 이솔이는 박성광과 결혼 전 제약회사 영업직 과장으로 활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10년 넘게 근무하며 최연소 과장 타이틀을 달 정도로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이솔이는 "좋든 싫든 목표와 할 일을 부여받고, 늘 마인드 리셋을 해주던 상사도, 고됨을 나눌 동료도 이제 없지만 더 넓은 세상의 경험과 책에서 선생님을 만나고, 앞으로 함께할 수 있는 귀한 인연들을 동료로 여기며 저만의 자리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새로운 도전을 예고했다.
지난해 8월 박성광과 결혼한 이솔이는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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