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300선 고지 오른다…긴축 불확실성 완화"

이민재 기자

입력 2021-06-25 09:06   수정 2021-06-25 09:07

"'단기 급등' 인터넷 업종, 숨 고르기 예상"

코스피가 3,300선으로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25일 보고서를 통해 "파월 연준 의장 발언으로 긴축 불확실성이 완화된 상황에서 업종 순환매가 전개되는 점이 지수 레벨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각 업종이 선 순환하는 과정에서 코스피는 3,300선 이라는 전인미답의 고지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투자증권은 "지수 반등의 주역은 기존 인터넷 종목이 아닌 다른 섹터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아무래도 인터넷은 단기에 급등했기에 잠시 숨을 고르는 과정을 거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자동차, 유통 등 소비재는 가격 측면에서 부담이 크지 않다"며 "당분간 순환매가 이어진다고 가정하면 주가가 덜 오른 업종에 시장의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다음 주 코스피 예상 밴드는 3,240~3,340선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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