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플랫폼업체인 실리콘투는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2002년 설립된 실리콘투는 해외 소비자가 국내 브랜드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역직구몰 ‘스타일코리안닷컴`을 운영중이다.
실리콘투는 200여 개의 K-뷰티 브랜드의 제품을 소싱해 스토리 중심의 미디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또, 기존 유통사와 달리 선제적인 물류투자로 주문, 물류, 통관, 배송 등 전반적인 유통 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김성운 실리콘투 대표는 “이번에 추진중인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실리콘투의 기업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고, 해외에서 K-뷰티 시장을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E-커머스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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