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예고편과 메인 포스터 공개 후 열광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영화 <인질>이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확정 받고, 황정민의 캐릭터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
수많은 유행어들을 탄생시키며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베테랑>,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무비로 흥행에 성공한 <공작>, 코로나 19 이후 침체된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었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여름마다 흥행작들을 탄생시킨 배우 황정민이 다시 한 번 여름에 돌아온다.
그가 연기하는 황정민은 정체불명의 괴한들에게 붙잡혀 인질이 된 후, 극한의 탈주를 감행하는 인물. <인질>은 킬러, 형사, 공작원 등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해온 황정민이 처음으로 인질 역할에 도전했다는 것 외에도, 그가 선택한 2021년 첫 번째 영화라는 점에서 예비 관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질>이 15세 이상 관람가로 확정되면서, 올여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황정민표 액션스릴러를 예고하기도 했다.
공개된 황정민 캐릭터 스틸은 인질범들의 아지트에서 벗어나 목숨을 건 탈주를 감행하는 황정민의 강렬한 눈빛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한의 탈출을 시도하는 황정민이 어떤 위기와 맞닥뜨렸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처럼 <인질>을 통해 2021년 첫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는 황정민은 “큰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영화가 되었으면 했다. 관객 분들이 실제로 영화를 보다가 ‘와, 헐, 어떻게~’ 이런 감탄사가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올여름 관객들을 사로잡을 리얼리티 액션스릴러 <인질>은 8월 개봉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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