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볼 맛나는 올여름 극장가” 차승원-김윤석-조인성, 한국영화 구원투수들이 나선다

입력 2021-06-3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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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버스터 ‘싱크홀’의 차승원을 비롯해 ‘모가디슈’의 김윤석, 조인성까지 연기력과 대중성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올여름 관객들의 기대를 높인다.

8월 11일 개봉 예정인 영화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등 맡은 캐릭터마다 넓은 스펙트럼으로 장르 불문 재미를 보장하는 배우들의 조합으로 올여름 기대를 더하는 작품이다.

‘싱크홀’의 기대를 높이는 건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극과 극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배우 차승원이다.

‘독전’, ‘낙원의 밤’에서 소름끼치는 악역 연기를 보여주며 극을 장악한 차승원은 ‘싱크홀’에서 초대형 도심 재난 싱크홀 속에서 탈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만수 캐릭터로 새롭게 변신했다. 하나뿐인 아들을 위해 쓰리잡을 뛰면서 이웃들과 사사건건 부딪히는 까칠한 프로 참견러지만, 이웃 주민들과 함께 지하 500m 싱크홀로 떨어지자 놀라운 생존본능과 긍정의 에너지로 고립된 사람들을 이끌게 된다.

“영화의 출발부터 마지막까지 차승원이 빅피처였다”는 김지훈 감독의 말처럼 그는 초대형 도심 재난 상황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부터 하나뿐인 아들을 챙기는 다정한 면모, 적재적소의 위트까지 선사하며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특히 지하 500m 위험천만한 공간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모두에게 “가자, 올라가 보자! 언제까지 기다리기만 할 거야”라며 응원하고 격려하는 만수의 모습은 차승원이 아닌 다른 배우를 떠올릴 수 없게 한다. 차승원을 비롯한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까지 주연 배우들의 환상적인 케미로 탄생한 연기 앙상블은 <싱크홀>에서 절대 놓칠 수 없는 관람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이다.




배우 김윤석과 조인성은 7월 28일 개봉 예정인 류승완 감독의 ‘모가디슈’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

‘추격자’, ‘도둑들’, ‘1987’ 등 작품을 통해 관객들의 감정을 움직이게 하는 눈빛과 목소리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김윤석은 전쟁터 한복판에 고립된 극한의 상황 속에서 모두를 이끌어 나가는 주 소말리아 한국 대사 한신성 역을 맡았다. 액션, 스릴러, 코미디 등 장르를 불문하고 언제나 캐릭터와 체화된 연기를 보여온 김윤석은 때로는 단호한 카리스마를, 때로는 물 흐르듯 유연한 대처를 보여주며 극을 이끌 예정이다.




‘안시성’, ‘더 킹’으로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 잡은 조인성은 한국 대사관을 관리 겸 지원하고자 파견된 안기부 출신의 정보요원 강대진 참사관으로 변신한다. 내전 상황 속에서 번뜩이는 기지로 상황을 돌파해 나가는 그의 모습은 거침없는 행동파 협상가를 떠오르게 만든다. ‘모가디슈’에서는 류승완 감독뿐 아니라 배우 김윤석과도 첫 호흡을 맞추며 새로운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싱크홀’의 차승원, ‘모가디슈’의 김윤석, 조인성까지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한국 대표 배우들의 연기만으로도 오랫동안 극장에서 볼만한 작품을 기다려온 관객들의 기대를 더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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