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폴X스텔라장, 썸머 브리즈 공연 개최…여름 폴장의 청량한 매력 예고

입력 2021-07-01 14:50  




다재다능한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과 언어천재이자 음악천재 스텔라장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무대를 선보인다. 루시드폴과 스텔라장은 이번 무대에서 소편성의 악기 구성으로 어쿠스틱하게 관객과 만난다.

섬세한 감수성을 지닌 싱어송라이터이자 귤을 키우는 농부인 루시드폴은 ‘노래하는 시인’으로 불리며 한 편의 시 같은 아름다운 노랫말로 깊은 여운을 안긴다. 인디밴드 미선이로 데뷔한 뒤, 2001년 <Lucid Fall>을 시작으로 2019년 반려견 보현과 함께 한 <너와 나>까지 9장을 솔로 앨범을 냈다. 이번 무대는 루시드폴은 “공연장 무대에서는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되는 특별한 공연이다. 오랜 시간 함께 호흡을 맞춘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 베이시스트 황호규와 트리오로 무대에 오른다.”라고 전했다.

위트 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청춘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은 2016년 EP <Colors>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고 2017년 <월급은 통장을 스칠 뿐>에 이어 2020년 변화무쌍한 20대 후반을 기록한 정규앨범 <Stella 1> 을 발매하며 ‘Villain’, ‘Reality Blue’등의 곡으로 확고한 싱어송라이터로써 입지를 다지며 큰 사랑 받았다. 2021년 봄 이니스프리와 컬래버레이션 싱글 ‘Blue turns pink’로 활발한 활동을 선보였다. 스텔라장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친해지고 싶은 아티스트 루시드폴과의 여름 공연으로 설렌다. 어쿠스틱한 무대로 준비하고 있고 이번 공연으로 일상으로 돌아가는 물꼬를 텄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각각 스위스 로잔과 프랑스 파리에서 생명공학을 전공한 공대생 출신이라는 독특한 공통점이 있는 루시드폴과 스텔라장은 이번 무대에서 기타 연주로 어쿠스틱하게 솔로 무대를 선보인 뒤 각각 밴드와 함께하는 개인 무대에 더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보는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한여름 밤 도심 속 휴식을 선물하는 ‘썸머 브리즈(Summer Breeze)’ 공연의 일환으로 7월 30일은 루시드폴 스텔라장이, 7월 31일은 권태은의 런치송 프로젝트 10주년 공연이, 8월 1일은 JTBC ‘팬텀싱어3’의 결승 진출팀 레떼아모르의 박현수가 각각 공연을 선보인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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