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는 1일, 창립 5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영현 삼성SDI 사장은 51주년 창립기념사를 통해 "완벽한 기술과 제품으로 세상의 변화를 선도하는 세상을 뛰게 하는 심장이 되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3가지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초격차 기술 및 품질과 안전성 확보를 주문했다.
전 사장은 "미래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뛰어난 기술이라도 품질과 안전성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시 고객으로부터 외면 받을 수밖에 없다"며, "초격차 기술과 품질, 안전성 확보로 고객의 가슴을 뛰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ESG 경영의 선도자로서 사회의 가슴을 뛰게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임직원의 가슴이 먼저 뛰어야 한다"며 "임직원 스스로 하는 일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을 가지고 과감히 도전할 것"을 주문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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