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이 새 드라마 `고스트 닥터`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 연기 열일 행보에 나선다.
`고스트 닥터`는 배경도 실력도 성격도 극과 극인 두 의사가 얼결에 빙의를 시작으로 영혼과 몸이 하나로 합쳐지며 벌어지는 스토리를 그린 고스트 메디컬 드라마. 죽어서도 병원과 환자 곁을 떠나지 못하는 고스트 의사들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그려낸다.
손나은은 `고스트 닥터`에서 응급실 인턴 오수정 역을 맡았다. 오수정은 의학도 답지 않게 초자연적 현상과 기적, 판타지를 믿는 소녀다.
가슴속에 품은 특별한 비밀로 가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흉부외과 의사가 되고 싶어 하는 수정은 극 속 인물들과 특별한 인연으로 얽히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손나은은 올해 방영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인간실격` 출연에 이어 `고스트 닥터` 캐스팅 소식까지 전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예고하고 있어 팬들의 반가움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있는 손나은이 `고스트 닥터`를 통해 의사 캐릭터로 변신하며 어떠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고스트 닥터`는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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