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서울 300명 확진…1주 전 일요일보다 123명↑

입력 2021-07-04 21:4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일요일인 4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하면 전날(3일) 257명보다는 30명, 1주 전 일요일(6월 27일) 164명보다는 123명 많다.
집계가 마감되려면 3시간이 남았으나, 21시간 집계치만으로도 올들어 일요일 하루 최다 기록인 1월 3일(329명) 이래 6개월여만에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1월 3일의 21시간 집계치는 315명이었다.

코로나19 사태 시작 이래 서울의 하루 최다 기록은 목요일인 작년 12월 24일의 552명이었고, 올해 최다 기록은 화요일인 6월 29일의 375명이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6월 28일∼7월 3일까지 엿새간 올해 요일별 최다 기록을 세웠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해 말 매일 300명대 이상으로 급증했다가 올해 들어 서서히 줄어 1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는 거의 매일 100명대에 머물렀다.
하지만 4월 중순부터 다시 증가하기 시작해 6월 말과 7월 초에는 역대 최악 상황이었던 작년 말과 올해 초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늘었다. 최근 1주간(6월 27일∼7월 3일)간은 185→205→375→333→346→359→289명이었다.
7월 4일 확진자 수가 300명 이상임을 감안하면, 1주간 서울 일평균 확진자 수는 300명선을 넘어 315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4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 인원은 5만1천614명이었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5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사진=연합뉴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