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에스아이는 일회용 의료 소모품 및 경막외 카테터 자동화 포장라인 등을 위한 신규 공장 부지를 20억원에 매입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는 기존 제1공장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350여평의 지식산업센터 신규 공장으로 확장 이전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사태 이후 감염 예방의 필요성이 늘어나고 있어 일회용 의료 소모품 관련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어서, 올해 공장 증설을 기반으로 실적 상승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블유에스아이는 올해 1분기 약 67억원의 매출과 약 16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