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안유진이 여름 분위기가 물씬 묻어나는 무대를 선물했다.
안유진은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트레저 지훈, NCT 성찬과 함께 ‘냉면’ 무대를 꾸몄다.
이날 마린룩을 입고 무대 위에 오른 안유진은 러블리한 비주얼을 한껏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거나, 청량한 보이스로 ‘냉면’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안유진은 ‘냉면’의 콘셉트와 어우러지는 표정 연기로 무대 장인 면모를 드러낸 것은 물론, 센스가 돋보이는 엔딩 요정으로 활약하며 기분 좋은 에너지까지 전달했다.
앞서 ‘인기가요’에서 악동뮤지션의 ‘Give Love(기브 러브)’로 선보였던 신고식 무대 이후 안유진은 약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안정적인 진행력을 보여주고 있고, 프로그램의 마스코트로 ‘지니가요’란 애칭까지 얻으며 활약을 펼쳐나가고 있다.
안유진은 ‘인기가요’ MC를 비롯해 공식 SNS 채널을 통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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