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부산 사상, 강원 영월 등 총괄사업관리자형 2곳, 경남창원, 충남당진 등 인정사업 11곳이다.
13곳의 사업지에는 2024년까지 2,065억원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공공임대주택 공급(240호)과 노후주택 정비(120호) 등 주거 여건 개선과 함께, 18개의 생활SOC, 23개의 창업지원시설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1,500여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국토부는 이번 1차 선정에 이어, 9월과 12월 2차례에 걸쳐 도시재생사업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현재 총 417곳에서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중 78%(325곳)는 비수도권에서 진행되고 있다.
문성요 국토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이번에 선정된 신규 사업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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