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빚 사고파는 부채거래소 3분기 개설 [KVINA]

입력 2021-07-12 08:43   수정 2021-08-03 13:17

[사진 : VNA]

베트남 국민들과 기업들의 부채 및 자산을 사고파는 부채거래소(debt exchange)가 곧 개설 될 전망이다.
베트남 국영자산관리사(VIETNAM ASSET MANAGEMENT COMPANY)는 최근 불량 부채와 찾아가지 않는 담보 자산을 거래하는 거래소를 개설하기 위한 최종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특징은 기존에는 이들 불량 채권과 담보 거래는 주로 시중은행들이 국립담보거래등기소(National Registration Agency for Secured Transaction, NRAST)에 담보 등록 후 일반에 경매를 통해 처리했던 것을 이제는 기관투자자뿐 아니라 개인도 경매를 통해 거래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부채거래소 설립은 지역화 간소화 해 비교적 소규모 채권들에 대해 신속한 처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VAMC가 관리하는 부채거래소는 "기업들과 개인의 부채 및 자산을 사고파는 컨설팅 및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문제의 감지와 대손의 구매 및 판매와 관련된 해결책도 제안한다"며, "대손의 판매 및 구매를 주선하는 주요 활동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VAMC는 이어 "부채거래소는, 부실채무정리에 전문적이며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VAMC의 입지와 역할을 강화하여 VAMC가 중심되는 채무 거래시장을 주도한다는 목표"로 설립의 목표를 세웠다.
VAMC는 부채거래소의 개소를 이르면 3분기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니얼 오 기자 daniel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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