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와 래퍼 치타, 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 김남희, 배우 조현이 ‘모비의 마블’ 첫 방부터 대세의 중심에 섰다.
12일 ‘모비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비의 마블’ 1화가 공개됐다.
이날 사전에 여행 메이트로 만난 서동주와 치타, 김남희는 초면 같지 않은 자매 케미를 보여주는가 하면, 첫 날부터 극과 극의 공항패션을 선보여 시선을 고정시켰다.
먼저 김남희가 “실례지만 몇 년생이세요”라며 말문을 열자, 첫째 언니를 자처한 서동주는 치타를 동생으로 지목, 순식간에 서열정리를 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토크가 이어진 가운데 치타는 김남희의 아프리카 여행기에 “아프리카 진짜 더워요?”, “악어 멋있죠?” 등의 질문을 던지는 등 엉뚱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특히 여행 당일이 되자 서동주와 치타, 김남희, 조현은 4인 4색의 매력이 돋보이는 공항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핑크 컬러의 원피스로 과즙미를 뽐낸 막내 조현에 이어 그리스 여신을 연상케 하는 김남희가 등장해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또한 서동주는 여행이 곧 일상인 프로 여행러의 내추럴 스타일링으로 이목을 끌었고, 치타는 어깨를 살짝 노출한 올블랙 패션을 선보이며 치명적인 매력을 자랑했다.
서동주와 치타, 김남희, 조현의 공항 런웨이 후, 여행의 첫 장소인 모비스트 슈퍼카 공항이 공개되며 모두를 흥분케 했다. 람보르기니의 아벤타도르 로드스터를 비롯해 맥라렌 GT 등 세계 정상급 슈퍼카들이 자리한 내부에 서동주와 치타, 김남희, 조현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가 하면, 적극적으로 목표물을 탐색하는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남희는 700마력을 자랑하는 람보르기니의 아벤타도르 로드스터를 보자마자 세세한 설명으로 ‘차잘알’ 클라스를 보여주는가 하면, 당장이라도 달리고 싶어지는 맥라렌 GT의 배기음에 치타는 단번에 운전석에 탑승, 강렬한 포스를 뿜어내 모두를 열광케 했다.
슈퍼카들의 향연에 취한 여행 메이트들을 위해 제작진은 ‘히든 카드’ 모비페이 카드를 전달했고, 다 결제해도 된다는 소식에 서동주와 치타, 김남희, 조현은 “여기에 7억이 들어있나보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해 폭소를 터트리게 했다.
이처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시켜주는 온택트 세계여행기를 그린 웹예능 ‘모비의 마블’은 모비스트(MOBIST)가 제작을 맡아 진행된다.
‘모비의 마블’은 매주 월요일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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