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수란이 새 프로필 사진과 신곡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수란은 지난 15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새 프로필과 새 디지털 싱글 `Blanket(블랭킷)`의 솔로 홈파티 이미지 및 티저 이미지를 잇달아 게재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첫 번째로 공개된 프로필 이미지에서는 수란이 곰 인형을 안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화려한 의상과 헤어터번, 선글라스 등으로 개성 넘치는 비주얼을 발산했다. 이어 솔로 홈파티 이미지에서는 소파 위에서 춤을 추며 홈파티를 즐기는 듯한 수란의 모습이 담겼다. 천진난만하면서도 해맑은 표정은 보는 이들에게까지 밝은 에너지를 전했다.
원슈타인과 함께한 티저 이미지에는 펑키한 매력이 가득했다. 세련된 스타일링과 두 사람의 자유분방한 매력이 더해져 함께 호흡을 맞춘 `Blanket`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Blanket`은 펀(Fun), 코지팝(Cozy pop) 장르의 곡으로, 마치 집안에서 축제가 펼쳐지는 것 같은 긍정적이고 유쾌한 에너지를 담았다. 매력적인 음색을 갖춘 실력파 보컬리스트 수란과 현재 MSG워너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원슈타인의 시너지가 돋보이는 곡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수란이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싱글 `Blanket`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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