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숭의역' 8월 분양 예정

전효성 기자

입력 2021-07-20 15:47  


현대건설이 8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362-19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숭의역`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숭의역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아파트 748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264실, 총 1,01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수인분당선 숭의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수인분당선은 서울지하철 1·2·3·4·5·7·8·9호선, 인천지하철 1호선, 신분당선, 경강선 등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대부분 지하철 노선과 환승이 가능해 서울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다양한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수인선 송도역~경부고속철도를 연결하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이 2024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개통 시 송도에서 부산까지 약 2시간 20분, 목포까지 약 2시간 1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또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도 예정돼 있다.

이 도로는 경기도 김포~파주~남양주~오산~화성~인천~김포를 큰 원으로 잇는 순환도로다.

인천~김포 구간은 지난 2017년 개통해 운영 중이며, 인천~안산 구간 중 시화MTV 구간이 내년 개통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숭의역은 주변으로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어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우선, 미추홀구 내 대규모 개발이 이뤄진다.

단지 인근에 1만 3,000여 세대가 조성되는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며, 7블록(약 664세대)도 정비 사업이 추진 중이다.

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미추홀구가 인천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지역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인근에 인천 내항 재개발 사업도 예정돼 있다.

해양수산부 `인천 내항 미래비전` 자료에 따르면 인천 내항은 해양문화·복합업무·열린주거·혁신산업·관광여가지구 등 5개 특화지구로 개발된다.

주거용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스퀘어몰은 아파트 대비 청약, 대출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

힐스 에비뉴 스퀘어몰의 경우 전매 제한이 없고 보유 시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오피스텔 분양권은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아파트 청약 시에도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수인분당선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주거복합단지"라며 "교통망 개통과 주거 환경 개선이 기대되는 개발 사업이 다수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숭의역은 현재 분양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분양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중로 22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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