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주의 친동생이자 감성 보컬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싱어송라이터 범진이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더블엑스 엔터테인먼트는 “뛰어난 작사 및 작곡 실력을 갖춘 유망주 범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앞으로 그의 음악적 행보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MBC 음악 예능 ‘듀엣가요제’에 출연한 바 있는 범진은 지난해 5월 싱글 ‘후회’로 정식 데뷔했다. 2월에는 JTBC 음악 예능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3’에 출연해 ‘난 괜찮아’라는 곡으로 잘 알려진 가수 진주의 친동생이라는 사실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범진은 2018년 드라마 OST를 시작으로 ‘무념무상’, ‘후회’, ‘바래’, ‘어른이’ 등 활발한 음악적 행보를 남겨왔으며,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와 손잡아 현재 새로운 앨범 발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범진이 둥지를 튼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안예은, 노디시카, JIN, 키니케이 등이 속한 회사로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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