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골프 인구가 증가하며 골프 업계는 골린이(골프+어린이)를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스크린골프 업체 SG골프의 타석스크린시스템 SDR은 골린이도 재미있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미션 모드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션 모드는 티샷 미션, 어프로치 미션, 퍼팅 미션 세 개의 모드를 제공한다. 선택 거리별 점점 폭이 좁아지는 원형 타깃에 티샷, 어프로치, 퍼팅하여 공을 안착시켜 집중력을 키우며 미션을 완료하는 게임 모드이다.
티샷 미션의 경우 130m~300m, 어프로치 미션은 20m~100m, 퍼팅 미션은 2m~15m까지 원하는 목표 거리를 설정할 수 있다. 5번의 기회 중 3번 성공 시 다음 레벨로 이동하며 레벨이 높아질수록 원의 지름은 작아져 정교함이 요구된다.
SG골프 권복성 상무는 "골프를 처음 시작하면 반복되는 동작에 따분함을 느끼고 흥미를 잃을 수도 있다. 골린이들도 골프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미션 모드를 제공하고 있다. 게임처럼 즐길 수 있는 미션 모드를 통해 골프를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을 터득하고 더 나아가 실력 향상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타석스크린시스템 SDR은 초보 골퍼부터 고수까지 다양한 수준의 골퍼들을 위한 모드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기능 강화로 골퍼들을 더욱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모드를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고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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