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월가 분석가들이 기대하는 실적 발표 기업" [글로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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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7-27 08:13   수정 2021-07-27 08:13

CNBC "월가 분석가들이 기대하는 실적 발표 기업" [글로벌 이슈]



    글로벌IB, 美 경제 비관론 VS 낙관론

    무디스 "美 경제 2Q 정점으로 둔화"

    BoA "공급난 지속 시 경기 냉각속도 가파를 것"

    JP모건 "주택구매 여력 크게 감소...실질 소비 낮은 수준"

    골드만삭스 "델타변이, 美 경제 영향 미미"


    델타 변이 확산 이후 미국 경제를 바라보는 시선엔 비관론과 낙관론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2분기를 정점으로 미국 경제가 눈에 띄게 둔화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도 “공급난이 지속되면 경기 냉각 속도가 가팔라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캐피털이코노믹스는 미 경제가 3분기에는 3.5%까지 추락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반면 델타 변이가 기존 경기 회복세엔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거란 반론도 만만찮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델타 변이 확산에도 백신접종이 선진국뿐 아니라 신흥국까지 확대될 예정이라며 기존 백신이 입원율과 사망률에서 높은 효능을 보인 만큼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습니다.

    헤지펀드 대부인 빌 애크먼은 최근 “미국 사회가 집단면역을 향해 달려가는 만큼 델타 변이 확산이 경제에 심각한 위협이 되진 않을 것”이라며 “올가을쯤 극도로 강한 경제가 올 것”이라고 낙관했습니다.

    CNBC "월가 분석가들이 기대하는 실적 발표 기업"

    “애플, 신규 디자인·시스템 통해 소비자 충성도 강화”

    “모네스증권, 애플 목표가 180달러 제시…투자의견 매수”

    “BoA, 알파벳 상승여력 8%...투자의견 매수”


    CNBC는 애플에 가장 먼저 주목했습니다. CNBC는 애플이 새로운 디자인과 시스템을 공개하며 소비자 층의 충성도를 강화시키고 있다면서 이번에도 호실적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모네스증권 역시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면서 목표가를 현 주가 대비 30달러 가량 높은 180달러로 내놨습니다. 다만 애플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선매수로 이어질 경우에는 실적이 발표된 이후에 주가 상승폭이 어느정도 제한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리스트에 오른건 알파벳이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구글이 지난 분기에 이어 이번에도 강한 실적을 낼 것이라면서 현재 가격인 2,680달러에서 최소 8% 정도의 상승여력이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또 구글의 매출 가운데 특히 유튜브 광고 매출이 중요한 키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대형 IT 기업 외에도 스타벅스 역시 기대 목록에 올랐습니다. CNBC는 오펜하이머 증권이 스타벅스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면서 목표가도 기존 135달러에서 140달러까지 상향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앞으로 스타벅스의 수입이 3년 동안 연평균 15% 늘어날 것이라면서, 시가총액이 100억 달러를 넘는 요식업 회사들 가운데 이 같은 성장세가 기대되는건 치폴레와 스타벅스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루시드 모터스 CEO "전기차 스타트업, 선망의 대상"

    루시드 모터스 “합병 승인 투표 오류…합병 결정 지연”

    “루시드 목적, 진보된 전기차 및 파워트레인 시스템 개발”

    “루시드, 조달 자금 통해 루시드 에어 상용화 계획”


    루시드 모터스 CEO가 처칠 캐피탈과 합병에 완료하면서 전기차 스타트업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CNBC는 현지시간 26일 루시드 모터스가 합병을 마치고 LCID라는 티커명으로 나스닥에서 거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2007년에 설립된 전기차 스타트업인 루시드 모터스는 올해 초 투자자들 사이에서 스팩 광풍이 불면서 큰 주목을 받은 기업입니다. 앞서 지난 2월 루시드 모터스는 스팩으로 분류되는 처칠 캐피탈과 우회 상장에 합의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당초 지난 주 22일 합병 승인이 완료됐어야 했지만 투표 오류 등의 이유로 일정이 변경되어 오늘부터 나스닥 시장에서 거래되게 됐습니다.

    현재 루시드 모터스 오늘 장 기준으로 10% 넘게 오르면서 26달러 선에 거래된 상태입니다. 이와 관련해 CNBC는 루시드 모터스가 이번 합병으로 인해 세계에서 네 번째로 규모가 큰 전기차 기업이 됐다면서 앞으로 전기차 스타트업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커질 것 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피터 롤린슨 루시드 모터스 CEO도 이번 합병에 대한 기대감을 인터뷰에서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롤린슨은 루시드의 목적은 가장 진보된 기술을 통해 전기차와 파워트레인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 이라면서 이번에 조달 받게된 40억 달러 이상의 금액을 통해 애리조나 공장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루시드 에어의 상용화가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美中 고위급회담서 팽팽한 기싸움

    美 "中 인권억압·코로나 협조 등 우려"


    미국과 중국이 또다시 충돌했습니다.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이 중국 왕이 외교부장 겸 외교담당 국무위원, 대미 업무 담당 차관급인 셰펑 부부장을 만났지만 협력보다는 팽팽한 기싸움이 오고갔습니다.

    중국이 이날 제시한 개선요구사항 목록에는 비자 제한 철폐, 제재 해제 등이 담겼고, 미국의 요청으로 캐나다에 억류 중인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의 중국 송환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에 셔먼 부장관은 "양국 간 치열한 경쟁을 환영한다", "중국과 갈등을 추구하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미국의 요구사항을 그대로 전달하며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특히 셔먼 부장관은 홍콩 민주주의 탄압, 신장의 대량학살과 반인륜 범죄, 언론 자유 축소 등 중국의 인권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WSJ "에이온·윌리스타워, 300억달러 규모 합병 무산"

    美 법무장관 "에이온·윌리스타워 합병 시 반독점 우려"

    에이온 CEO "美 법무부, 회사 막다른 길에 몰아"


    에이온과 윌리스 타워 왓슨의 약 300억 달러 규모 합병이 무산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시간 26일 양사가 합병을 철회하고 미 법무부와의 소송을 종결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 법무부는 양사의 합병이 시장 경쟁을 저해해 서비스 가격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법원에 반독점 소송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메릭 갈런드 미 법무장관은 양사가 합병될 경우 의료보험이나 연금수당 컨설팅 등 시장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쟁 요소들이 훼손 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자 에이온과 윌리스타워는 이 같은 독과점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그동안 자산매각을 통해 회사의 몸집을 줄여왔다고 반박했습니다. 다만 미 법무부는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양사의 자산매각이 합병에 따른 폐해를 없애기에는 충분하지 않다며 예정대로 반독점 소송을 제기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늘 인수합병이 무산되자 에이온 CEO는 성명을 통해 미 법무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에이온 CEO는 미 법무부의 판단으로 인해 회사가 막다른 골목에 몰렸다면서 양사가 경쟁 기업들을 방해 하지 않는 선에서 합병을 이루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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