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상반기 순익 2,784억원…"역대 최대 실적"

전민정 기자

입력 2021-07-27 16:5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JB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에 지주사 출범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JB금융지주는 상반기 2,78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47.9% 증가한 수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반기 실적이다.

올해 2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은 1,46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2% 증가했다. 이에 따라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총자산이익률(ROA)는 각각 14.5%과 1.07%를 기록해 업종 최고 수준의 수익성 지표를 3년 연속 달성했다.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42.8%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해 순이익 증가를 이끌었다.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전년동기 대비 0.14%포인트 상승해 10.51%를 기록했고, BIS비율(잠정)은 13.46%로 집계됐다.

JB금융지주는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에 대비한 선제적 리스크관리 정책에 따라 자산 건전성 지표가 전반적으로 하향안정화 추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계열사별로는 비은행 자회사들의 순이익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전북은행(별도기준)은 전년동기대비 32.6% 증가한 775억원의 순이익을 올렸고, 광주은행(별도기준)은 20.8% 증가한 1,037억원의 실적을 달성하는 등 은행 자회사들은 안정적인 순이익 성장 추세를 이어갔다.

JB우리캐피탈(연결기준)은 전년동기 대비 95.1% 증가한 1,07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그룹의 견고한 성장에 기여했다. JB자산운용(별도기준) 역시 25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