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건설사 브랜드 상업시설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최근 주택시장에 고강도 규제와 저금리기조가 맞물리며 상가시장으로 넘어오는 투자수요가 늘어나면서, 브랜드 상업시설 선호현상이 더욱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동 일원에서 `힐스 에비뉴 사하역` 상업시설을 분양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하 2층~지하 1층, 2개동, 총 107호실 규모로 앞서 전 세대 계약 완료된 `힐스테이트 사하역` 단지 내 조성된다. 힐스 에비뉴 사하역이 들어서는 사하구 일대는 최근 활발한 정비사업과 함께 서부산권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이목을 모으고 있다. 인근으로 대규모의 주거단지가 형성되고 나면 인구유입이 이루어져 다양한 주거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상가는 힐스테이트 사하역 단지 내 입주민 1,314세대와 인근 주거단지 개발 시 당리2재개발(591세대), 괴정2재건축(327세대), 괴정3재건축(764세대), 괴정5재개발(3,509세대) 등 반경 1km 내 약 6,500 세대의 배후수요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또한 부산도시철도 1호선 사하역이 도보 약 10분 거리 내 위치해 있으며, 부산교통공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사하역의 승?하차 인원은 약 21만9,023명에 달한다. 역 주변으로는 뉴코아 아울렛, 아트몰링 등 쇼핑몰을 비롯해 승학체육공원, 에덴공원, 동매산 등 다수의 공원과 산이 위치하고 있어 평일과 주말 관계 없이 유동인구 수가 높게 나타난다.
더불어 힐스 에비뉴 사하역 상업시설은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길을 따라 저층부에 상업시설을 배치해 접근성을 높이면서, 수요자들에게 편리한 쇼핑 동선을 제공할 예정이다. 총 길이 약 400m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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